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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초등학교 · 확인 교실 · 약 15분

사실과 의견을 가려내요

사실은 확인해서 맞는지 틀린지 가릴 수 있는 말이고, 의견은 생각이나 느낌입니다. AI의 답에는 둘이 섞여 있습니다.

오늘의 배움 목표

  • 사실과 의견의 차이를 말할 수 있어요.
  • 글에서 사실인 문장과 의견인 문장을 가려낼 수 있어요.

가장 좋은 반려동물은?

다온이는 AI에게 ‘가장 좋은 반려동물이 뭐야?’라고 물었습니다. AI는 ‘강아지는 사람과 잘 어울리는 동물이에요. 강아지가 가장 좋은 반려동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고양이를 기르는 짝꿍 로운이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고양이가 최고지!’ 두 사람은 한참 이야기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강아지는 포유류다’는 누구에게나 같은 말이지만, ‘가장 좋다’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말이라는 것을요. (수업을 위해 꾸민 장면입니다.)

사실과 의견은 이렇게 달라요

사실은 확인해서 맞는지 틀린지 가릴 수 있는 말입니다. ‘일주일은 7일이다’, ‘물은 0도에서 언다’ 같은 문장입니다. 달력을 보거나 실험을 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처럼 쓴 문장이 확인해 보니 틀린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틀린 사실’이지 의견이 아닙니다.

의견은 어떤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입니다. ‘여름이 가장 좋은 계절이다’, ‘수학이 제일 재미있다’ 같은 문장입니다. 맞고 틀림을 가릴 수 없고,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의견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의견을 사실처럼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의견을 알아보는 낱말

아래와 같은 말이 들어 있으면 의견일 때가 많습니다.

  • ‘가장 좋다’, ‘최고다’, ‘제일 예쁘다’처럼 견주어 으뜸을 정하는 말
  • ‘~해야 한다’, ‘~하는 것이 좋다’처럼 권하는 말
  • ‘재미있다’, ‘지루하다’, ‘맛있다’처럼 느낌을 나타내는 말
  • ‘~인 것 같다’, ‘~라고 생각한다’처럼 생각을 나타내는 말

AI의 답에는 둘이 섞여 있어요

AI는 사실과 의견을 한 문단에 섞어서 씁니다. 그리고 의견도 사실과 같은 말투로 씁니다. 그래서 읽는 사람이 가려내야 합니다.

사실인 문장은 확인 교실의 첫 수업에서 배운 방법으로 확인합니다. 의견인 문장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까?’, ‘나는 어떻게 생각하지?’를 떠올려 봅니다. 무엇이 좋은지, 무엇을 고를지는 내가 생각해서 정하는 일입니다.

화면을 끄고 해 봐요

밑줄 두 가지 긋기

준비물: 어린이 신문이나 책의 짧은 글 한 편, 색연필 두 자루

  1. 글을 소리 내어 한 번 읽습니다.
  2. 확인할 수 있는 사실에는 파란색으로, 생각이나 느낌인 의견에는 빨간색으로 밑줄을 긋습니다.
  3. 파란 밑줄 가운데 하나를 골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지 말해 봅니다.
  4. 빨간 밑줄 가운데 하나를 골라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그 까닭을 한 문장으로 적습니다.

확인 퀴즈

답을 누르면 설명이 나와요. 고른 답은 저장하지 않아요.

  1. 1. 다음 중 사실은 무엇일까요?

  2. 2. ‘아침에는 빵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는 어떤 말일까요?

  3. 3. AI가 의견을 말했을 때 알맞은 행동은 무엇일까요?

보호자·선생님께

사실과 의견의 구별은 국어 교과에서도 다루는 내용입니다. 저학년에게는 ‘확인할 수 있는 말’과 ‘생각하는 말’ 정도로 쉽게 풀어 주세요.

식탁에서 한 사람이 문장을 말하고 나머지가 ‘사실!’ 또는 ‘의견!’을 외치는 놀이로 이어 갈 수 있습니다. 경계가 애매한 문장이 나오면 왜 애매한지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공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