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 주제별 연습
받침 연습 · 받침 고르기 문제
받침은 한글 맞춤법에서 아이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부분입니다. ‘꽃’의 ㅊ, ‘밭’의 ㅌ, ‘옷’의 ㅅ은 모두 [ㄷ] 소리로 들리기 때문에, 소리만 듣고는 어떤 글자를 써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받침은 소리가 아니라 낱말의 ‘모양’으로 외워야 하고, 그래서 여러 번 보고 고르는 연습이 효과적입니다.
이 연습은 학년별 낱말에서 받침 하나를 □로 비우고(예: 꽃이□ → 꽃잎), 보기 네 개 중 알맞은 받침(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ㄲ·ㅆ)을 고르는 방식입니다. 뜻 힌트가 함께 나오는 문항도 있어, 낱말을 모르는 채 찍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채점 뒤에는 ‘「꽃잎」의 받침은 「ㅊ」입니다’처럼 낱말 전체와 뜻이 해설로 나옵니다. 틀린 낱말만 다시 풀 수 있고, 학습지 A/B지로 인쇄해 시험 전 연습장으로 쓸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은 필요 없습니다.
권장: 1~2학년 기본 받침 · 3학년 이상 어휘가 어려운 낱말의 받침
이렇게 연습하세요
- 먼저 낱말을 소리 내어 읽고 뜻을 말하게 합니다. 뜻을 아는 낱말이어야 ‘모양’이 기억에 남습니다. 모르는 낱말은 받아쓰기 연습에서 먼저 익힙니다.
- □에 들어갈 받침을 고르기 전에, 보기의 받침을 하나씩 넣어 읽어 보게 합니다(꽃입? 꽃잎? …). 소리가 같아도 모양이 다르다는 점을 아이가 직접 느껴야 합니다.
- 틀린 낱말은 해설에 나온 전체 낱말을 세 번 따라 씁니다. 이때 받침만 색을 다르게 쓰면 다음에 그 부분이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 하루 10문항, 다음날 오답부터. 일주일 뒤 같은 학년 설정으로 다시 풀어 정확도가 올라갔는지 확인합니다.
함께 풀어 보기
꽃이□ → 꽃잎 (1학년) — [닙]으로 들리는 ㅍ
‘꽃잎’은 [꼰닙]으로 소리 나서 ‘잎’의 받침이 ㅂ인지 ㅍ인지 소리로는 알 수 없습니다. ‘잎’은 나뭇잎·꽃잎처럼 항상 ㅍ 받침이라는 것을 낱말 묶음으로 외웁니다. 보기에 ㅂ·ㅍ이 같이 나오면 이 낱말이 시험에 나오는 이유입니다.
하□교 → 학교 (1학년) — ㄱ·ㄲ·ㅋ 구별
‘학교’는 [학꾜]로 소리 나서 뒤 글자가 세게 들리고, 그 영향으로 ‘학’의 받침을 ㄲ이나 ㅋ으로 고르는 아이가 있습니다. 받침 자리에는 대부분 ㄱ이 온다는 것, 그리고 ‘학생·학년·학용품’처럼 ‘학’이 들어간 낱말이 모두 같은 ㄱ 받침이라는 것을 묶어서 알려 주세요.
씨아□ → 씨앗 (2학년) — ㅅ 받침은 [ㄷ] 소리
‘씨앗’은 [씨앋]으로 들려서 ㄷ·ㅅ·ㅌ이 보기에 함께 나오면 아이가 망설입니다. ‘씨앗이’처럼 뒤에 모음이 오면 [씨아시]로 ㅅ 소리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해 주면, 받침을 확인하는 방법이 하나 생깁니다. 옷·붓·그릇도 같은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소□ → 약속 (3학년) — [쏙]으로 들리는 ㄱ
‘약속’은 [약쏙]으로 들려 ‘속’의 받침 ㄱ이 잘 안 들리고, 앞 글자 ㄱ 때문에 뒤가 세게 나는 것을 ㄲ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해설의 뜻(‘앞으로 할 일을 정해 두는 것’)을 함께 읽고, 약속·규칙·기록처럼 ㄱ 받침으로 끝나는 낱말을 모아 한 번에 보면 규칙이 보입니다.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 틀린 낱말은 받침을 빼고 읽어 본 뒤 받침을 넣어 다시 읽으면 소리 차이가 잘 느껴집니다.
- 같은 받침이 들어간 낱말을 모아 함께 익히면 규칙이 보입니다.
- 받아쓰기 연습과 번갈아 하면 표기와 어휘가 함께 자랍니다.
- 뒤에 ‘-이’, ‘-을’을 붙여 읽으면(꽃이 → [꼬치], 옷을 → [오슬]) 받침의 본래 소리가 살아나 확인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하는 실수
- 소리 나는 대로 고르기 — 꽃잎의 ㅍ을 ㅂ으로, 씨앗의 ㅅ을 ㄷ으로 고르는 경우입니다. ‘받침은 소리가 아니라 모양’이라는 말을 반복해 주세요.
- □가 있는 글자만 보고 낱말 전체를 떠올리지 않기 — 하□교에서 ‘하’만 보고 고르면 ㄲ·ㅋ과 헷갈립니다. 먼저 낱말 전체(학교)를 소리 내어 말한 뒤 고르게 합니다.
- 뜻을 모르는 낱말을 찍기 — 3학년 이상 어휘(약속·규칙·환경)에서 자주 나옵니다. 뜻 힌트를 먼저 읽고, 모르는 낱말은 받아쓰기로 먼저 익힙니다.
- 틀린 낱말을 받침만 고치고 끝내기 — 낱말 전체를 다시 써야 모양이 남습니다. 해설의 낱말을 세 번 따라 쓰게 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어떤 받침이 보기로 나오나요? 어느 글자가 비나요?
- 낱말에서 받침이 있는 마지막 글자의 받침이 □로 비고(꽃이□, 하□교), 정답 받침을 포함해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ㄲ·ㅆ 가운데 네 개가 보기로 나옵니다. 보기가 무작위여서, 같은 낱말도 다음에 풀면 다른 오답 보기와 함께 나옵니다.
- 겹받침(ㄳ, ㄶ, ㄺ 등)도 다루나요?
- 현재 보기에는 홑받침과 쌍받침(ㄲ·ㅆ)이 나옵니다. 겹받침이 든 낱말은 받아쓰기 유형에서 낱말 전체를 쓰는 방식으로 연습해 주세요.
- 객관식인가요?
- 네. 보기 네 개 중 알맞은 받침 하나를 고르는 방식이라 저학년도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채점 뒤 낱말 전체와 뜻이 해설로 나옵니다.
- 학년별로 낱말이 어떻게 다른가요?
- 1학년은 사과·연필·꽃잎처럼 짧은 일상 낱말, 2학년은 도서관·운동장·옷장 같은 학교·생활 낱말, 3학년 이상은 약속·규칙·환경처럼 뜻이 조금 어려운 어휘로 넓어집니다.
- 받아쓰기·맞춤법 연습과 무엇이 다른가요?
- 받침 연습은 낱말에서 받침 하나만 고르는 가장 좁은 연습입니다. 맞춤법은 낱말 전체 표기 중 바른 것을 고르고, 받아쓰기는 뜻을 보고 낱말 전체를 씁니다. 받아쓰기에서 받침 실수가 잦을 때 이 연습으로 보완하면 좋습니다.
- 하루에 몇 문항이 적당한가요?
- 10문항이면 충분합니다. 시험 전이라도 20문항을 넘기지 말고, 대신 틀린 낱말을 다음날 다시 푸는 쪽에 시간을 쓰세요.
- 무료인가요?
- 네,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동 개인정보는 수집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