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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초등학교 · 창작 교실 · 약 15분

도움받은 것을 솔직하게 밝혀요

어디에서 도움받았는지 한 줄로 밝힙니다. 밝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정직한 일이고, 내가 한 부분을 또렷하게 해 줍니다.

오늘의 배움 목표

  • 도움받은 것을 밝혀야 하는 까닭을 말할 수 있어요.
  • ‘도움 받은 곳’을 한 줄로 쓸 수 있어요.

발표가 끝난 뒤의 질문

라온이는 ‘우리 동네 새’를 조사해서 발표했습니다. 친구가 물었습니다. ‘그건 어떻게 알았어?’ 라온이는 대답했습니다. ‘새 이름은 도서관의 새 도감에서 찾았고, 공원에서 본 새는 내가 직접 그렸어. 발표 순서는 AI한테 물어보고 내가 다시 정했어.’

선생님은 라온이의 대답을 칭찬하셨습니다. 어디까지가 라온이가 한 일인지 또렷하게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업을 위해 꾸민 장면입니다.)

왜 밝혀야 할까요?

책에서 본 내용을 내가 생각해 낸 것처럼 쓰면 읽는 사람을 속이는 일이 됩니다. AI가 쓴 글을 내가 쓴 것처럼 내는 것도 같습니다. 밝히지 않으면 선생님은 내가 무엇을 할 줄 아는지 바르게 알 수 없고, 나에게 맞는 도움을 주시기도 어렵습니다.

도움받은 것을 밝히면 내가 한 부분이 오히려 또렷해집니다. ‘여기까지는 도움받았고, 여기부터는 내가 했어요’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움을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숨기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한 줄로 써요

글이나 발표 자료의 끝에 ‘도움 받은 곳’을 적습니다. 길게 쓸 필요는 없습니다.

  • 책 — ‘새 이름은 학교 도서관의 새 도감에서 찾았습니다.’
  • 사람 — ‘할머니께 옛날 우리 동네 이야기를 여쭤보았습니다.’
  • AI — ‘발표 순서를 정할 때 AI에게 물어보고, 내가 다시 고쳤습니다.’
  • 내가 한 일 — ‘그림과 느낀 점은 내가 직접 그리고 썼습니다.’

다른 사람의 것도 소중해요

친구의 그림, 책 속의 문장, 인터넷의 사진에는 모두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가져다 쓸 때는 누구의 것인지 밝히고, 허락이 필요한 것은 허락을 받습니다. 내 작품을 누가 말없이 가져가면 속상한 것과 같습니다.

AI에게 ‘어떤 화가처럼 그려 줘’, ‘이 책과 똑같이 써 줘’라고 부탁하는 것도 생각해 볼 일입니다. 따라 만든 것보다 서툴러도 내 생각으로 만든 것이 내 작품입니다.

화면을 끄고 해 봐요

‘도움 받은 곳’ 한 줄 쓰기

준비물: 최근에 한 숙제나 만든 작품 하나, 종이와 연필

  1. 숙제나 작품을 앞에 놓고, 만들 때 도움받은 것을 모두 떠올립니다. 책, 사람, 인터넷, AI 무엇이든 좋습니다.
  2. 종이에 ‘도움 받은 곳’이라고 쓰고, 도움받은 것을 한 줄씩 적습니다.
  3. 그 아래에 ‘내가 한 일’이라고 쓰고, 스스로 한 것을 적습니다.
  4. 두 목록을 어른에게 보여 주며 설명합니다. 다음 숙제부터는 끝에 ‘도움 받은 곳’ 한 줄을 붙여 봅니다.

확인 퀴즈

답을 누르면 설명이 나와요. 고른 답은 저장하지 않아요.

  1. 1. AI의 도움을 받아 발표 순서를 정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2. 2. 도움받은 것을 밝히면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3. 3. 책에서 읽은 내용을 숙제에 쓸 때 알맞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보호자·선생님께

출처를 밝히는 습관은 AI가 없던 때에도 필요했던 배움의 기본입니다. 형식을 엄격하게 요구하기보다 ‘어디에서 알게 됐어?’라는 질문에 편하게 답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과제에서 AI 사용을 어떻게 밝혀야 하는지는 학교와 선생님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안내가 있다면 그 기준을 따르고, 없다면 담임 선생님께 여쭤보는 것을 권합니다.